목포119열쇠전문점010-8625-2290

시골 길냥이가 개냥이가 되었어요. ^^ 본문

나의 이야기

시골 길냥이가 개냥이가 되었어요. ^^

목포키마스터 2019. 7. 23. 15:31

시골 길고양이가 집으로 들어와 산지도 벌써 3년이 되가네요.

시골이라 가끔 오다가 가겠지 했는데 이제 자기 집이려니 하나봐요. ^^

이름은 어버지께서 나비라고 지으셨어요. ^^ㅣ

시골에서 고양이는 다 나비라고 불러서 붙여진 이름 ㅎ

그래도 나비야~~ 하고 부르면 쪼르르....

밥 먹을 땐 옆에 사람 없으면 안먹으려고 하고 자기 밥 다 먹을 때까지 지켜봐야 됨.

먹을 때 자리 비우면 와서 가자고 부름 ^^

가끔 아버지 옆에서 같이 밥도 먹고 츄르를 주면 아주 환장을..... ^^;

 

처음엔 요만해서 귀여웠는데요. ^^

 

이제 다 커버렸네요. ㅜㅜ

이젠 불러도 가끔 모른척 함 ㅜㅜ

 

붙임성이 좋아서 길냥이 같지 않아요.

 

 

 

날씨도 덥고 해서 힐링하시라고 몇 장 올려봅니다.

날씨는 덥지만 모두 힘네세요. ^^